문화기획자 류재현 - 반대로 살아라
지금까지 사는 것의 반대로 살아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가져보자.
늦게 들어왔다고 해서 모든 게 불리한 건 아니다.
자신이 하는 곳이 아닌 다른 곳으로 갈때 '경쟁력'이 붙는다. (경쟁력은 포지셔닝)
갑자기 팔자에도 없는 옷가게를 하게 됨.
홍대앞 외진 주차장 쪽에 있는 7평의 옷가게, but 많은 대표들이 다녀감. 왜일까?
생존을 위한 반문 -> 왜 모든 옷가게에는 조명이 밝을까? 색감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반대로 깜깜한 옷가게를 만들면 망할까? 아니다. 클럽 대부의 경험을 살린 클러버를 위한 패션샵. (Lightning Wear)
친구의 조언. "어떻게 하면 돈이 벌리는 줄 아니?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해줘야 돈이 벌려!"
반대로 생각하고 반대로 기획하게 됨.
"경복궁/창덕궁 야간 개장하자!" -> 타이밍을 잘못 맞춤. 바로 거부됨
종로 4가 사거리를 막고 패션쇼를 진행하자! -> 바로 실행함
있는 것을 어떻게 창의적으로 활용하냐의 문제.
창업은 자신의 돈을 쓰지 않고 고생하지 않으면 얻을 수 없다.
콘서트도 개최했는데, 반대로 생각함. 왜 사람이 많아야 꼭 돈을 많이 벌지?
성공 비법 1. 알찬 출연진
성공 비법 2. 작은 공간 (음향장비 최소, 숨소리가 들리는 공연)
성공 비법 3. 특별한 만남 (대화, 사인 등 가능. 같이 토크콘서트도 할 수 있음)
성공 비법 4. 절대 '-'가 안나요!
어떤 기획도 적게라도 수익을 만들 수 있어야 함. 사업도 마찬가지.
역발상을 통해 통쾌한 아이디어들을 실현함.
내가 원하는 것을 하면 '예술가'이고,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하면 '기획자'이다.
산삼이 주는 교훈 세가지
심마니는 산삼을 언제 캐러 가나? -> 가랑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 안 들키려고
산삼을 발견하면 뮈라고 하나? -> 절대로 소리치지 마라! 삼밭은 또 가면 또 캘 수 있다.
사회와 미래를 보는 안목이 없으면 안된다.
스스로 창의적 환경을 끊임없이 만들어 나가야한다.
성공의 타이밍을 위해서는 끊임없이 기다려야 한다.
수업이 많은 실패가 쌓여 성공이라는 결과물이 나오는 것.
길이 끝나는 곳에 또 다른 길은 시작된다.
보이는 길은 빨리 끝나고, 보이지 않는 길은 오래간다. 남들이 하지 않는 길이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길이란 것이 '창업'이자 '창업 아이템'임.
"엇박자로 살아보자"
리슬(모던 한복 브랜드) 황이슬 대표 - 나는 한복입고 세계간다
아래 4가지 정신에 의해 17년의 창업 여정을 버텨옴.
1. 찐 정신
진정성. 다른 어떤 것들보다 한복을 사랑함.
2. 틀깨기 정신
3. 열심히 잘 정신
열심히만 해서 되나, 돈을 벌어야지.
패션 브랜드와 같이 체급을 키워야 한다. ->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
4. 따박따박 정신
열심히 하지 않고 성공하는 것 없고, 운동 없이는 건강해지지 못한다.
누가 뭐라 해도 자기 자신의 길을 따박따박 걸어가기.